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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입주예정자 "7% 육박하는 대출금리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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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입주예정자 "7% 육박하는 대출금리 인하해야"

대출 은행에 가산금리 인하 촉구
같은 시기 분양 아파트 최종금리 2% 이상 차이
평택시 고덕지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단지배치도. 사진=고덕지구 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이미지 확대보기
평택시 고덕지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단지배치도. 사진=고덕지구 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평택시 고덕지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입주예정자들로 구성된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는 7%에 육박한 중도금 대출이자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며 금리 인하 촉구에 나섰다.

입예협은 "비슷한 시기 다른 단지의 금리와 비교해서 터무니 없이 높은 금리에 입주예정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대출 은행에 가산금리 인하를 위해 금감원과 대출은행인 K은행, S협동조합은행 등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전혀 받아 들여지지 않아 답답할 뿐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올해 1월 분양된 이곳은 최종금리 6.89%(기준금리 4.34%, 가산금리 2.55%)로 산정됐지만, 비슷한 시기 평택고덕호반써밋 3차(3.82%, 0.95%, W은행), 평택 대광로제비앙브레인시티 (3.97%, 0.70%, K은행), 평택 고덕자이센트로(3.56%, 1.11%)와 비교하면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에 분양된 타지역 아프트인 올림픽파크포레온(3.56%, 1.00%, N현동조합은행), 이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3.53%, 0.95%, W은행), 갑천 2블럭 트리플시티 엘리프(3.53%, 0.95%, K은행)도 최종 산정금리는 4%대 중반을 형성하고 있다.
입예협 측은 "이처럼 불투명한 중도금대출 가산금리 결정기준에 대해 금융소비자인 입주예정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산정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사업주체인 건설사와 각 은행권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산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은행 측은 아파트 사업주체 측이 제안했던 대출금리 조건대로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