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제 생일 아니고요. 정미일주 아닙니다. 어쩜 생일도 모르고 사주를 끼워 넣나요? 풀이가 개떡 같군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잘못된 생일로 사주풀이를 한 계정을 캡처해 게재했다.
노했다. 그는 사주풀이에 사용된 자신의 생일이 틀렸영숙은 "열심히 땀 흘려 돈 버세요. 남 얼굴로 갖다 벌지 마시고. 새해에 재수 좋으시길"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에도 영숙은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당시 SNS 프로필란에 '영숙'이라고 적으며 자신을 사칭하고 있는 계정을 첨부하며 "전 영숙이란 이름을 스스로에게 붙이지 않으며 그렇게 부르고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계정은 전체 공개입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PS. 지오디가 부릅니다 ‘거짓말’ 나에게 영원한 아이돌은 온니 g. o. d 오빠야들"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나용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