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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로 디지털서비스 장애 신속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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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로 디지털서비스 장애 신속 대처"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 실시

수원특례시,‘2024년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수원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수원특례시,‘2024년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는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하는 정보시스템 관리 업무를 디지털정책과에서 통합 운영·관리하며, 사업은 ㈜유알피가 수행한다.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로 부서 내 시스템만 유지·관리해 타 부서와 연계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유지·관리비 등을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올해 사업 대상은 30개 부서의 하드웨어 112식, 소프트웨어 179식 등 총 291식(79개 시스템)이며, △하드웨어, 상용 소프트웨어 통합유지관리·운영 지원 △대상 시스템 정기·정밀·특별점검 등 예방 활동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장애 처리 △전문 기술인력 상주(2명)로 상시 대응 지원체계 확보 △시스템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 담당자 교육·기술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전문업체 용역으로 디지털서비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안정성·신뢰성 높은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