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병 작가, 21~26일 인사동서 스리랑카 사진전 개최

사진작가 박대병 씨가 오는 21일에서 26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 마루센터에서 ‘동양의 진주 스리랑카’를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스리랑카 사진전은 박대병 작가의 '동양의 미 스리랑카 답사기' 출판 기념과 더불어 스리랑카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열린다.
박 작가는 늦은 나이에 취미 활동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하게 됐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입문했다. 지인을 통해 스리랑카 현지 사장을 소개받아 사진 여행을 진행했다.

사진전에서는 스리랑카의 해변, 수산시장, 전통문화 및 유적, 야생동물과 조류, 순수하고 따뜻한 현지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대병 작가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너무나 즐거웠다”며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사진촬영기법은 물론 사진작가로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