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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4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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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4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 취임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의 4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씨엔티테크이미지 확대보기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의 4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씨엔티테크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AC)협회의 4대 협회장으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AC협회는 당초 정회원사 147개사 중 과반 이상이 참여한 자리에서 전화성 대표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취임식을 진행, 신진오 전임 협회장이 전화성 신임 협회장에게 직위를 인계했다.
전화성 신임 협회장은 동국대학교 학사·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를 거쳐 2003년 씨엔티테크를 창업했다. 회사를 운영하며 청년기업인상, 중소기업청 모범중소기업인상 등을 수상했다. 회장 취임 전에는 부회장 자리를 맡고 있었다.

그는 취임식 자리에서 "AC들이 한 목소리를 내며 가치를 인정받고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한국 AC들의 해외 진출 통합 거점 마련을 위해 협회 차원의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다양한 부처와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협회장으로서 임기 중 중점 과제로 △한국 AC 글로벌 입지 강화 △AC 모태펀드 확대·창업 보육 시장 육성 △초기투자기관협회와 통합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한국AC협회는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준회원을 포함 총 210개 업체(2월 16일 기준)가 협회원사로 등록돼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