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관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을 이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