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결과로, 인천의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 여행사와 중·노년 문화교류 상품 개발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한 협업의 결과이다.
이와 관련,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은 양국 전통의상과 음악을 주요 테마로 △한국-중국 전통의상 패션쇼 △한국-중국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3월 15일에 2차로 1000명의 중국 문화교류 단체가 3박 4일간 동일한 일정으로 추가적으로 방문해 올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기획유치를 통해 한-중 양국의 상호 문화를 기반으로, 중국 내륙지역 특수목적(SIT)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3월 15일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쳐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할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