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과 신설 방침도 ‘첨단 바이오·헬스 연구’

서울대는 “2025학년도 의예과 정원 15명 증원을 신청했으며, 반영 시 의예과 정원이 135명에서 15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공식적으로 밝혔다.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정원 15명을 회복해 필수공공의료·지역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것이 서울대 설명이다.
아울러 서울대는 기초보건 및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를 위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의과학과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중 유효한 신청 건수는 이날까지 누적 5425건에 달한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28.9% 수준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