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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한정민 화성을 후보 "경기도 동탄시 독립 추진해 행정·교육·교통 분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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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한정민 화성을 후보 "경기도 동탄시 독립 추진해 행정·교육·교통 분야 혁신"

독립과 함께 동탄교육지원청 설립, 과밀학급 등 교육 문제 해결

국민의힘 한정민 화성을 후보와 유경준 화성정 후보 손을 잡고 있다. 사진=한정민 후보 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한정민 화성을 후보와 유경준 화성정 후보 손을 잡고 있다. 사진=한정민 후보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경기도 동탄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동탄은 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지만 아직까지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고, 화성시 또한 제대로 개발되지 못한 게 현실이다”라며 “타 지역에 비해 긴 마을버스 배차간격, 택시 부족 문제, 관외 통학 문제 등 동탄의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독자적으로 동탄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낼 행정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동탄시 독립이 이뤄지면 동탄 지역 주민만이 느끼는 불편을 동탄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다”라며 “동탄 지역에 함께 출마한 유경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원팀을 만들어 동탄시 독립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후보는 “동탄시 독립과 함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동탄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해 과밀학급 문제 등 동탄의 교육 여건 또한 조속히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