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는“동탄은 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지만 아직까지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고, 화성시 또한 제대로 개발되지 못한 게 현실이다”라며 “타 지역에 비해 긴 마을버스 배차간격, 택시 부족 문제, 관외 통학 문제 등 동탄의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독자적으로 동탄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낼 행정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후보는 “동탄시 독립과 함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동탄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해 과밀학급 문제 등 동탄의 교육 여건 또한 조속히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