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홍 후보는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개입돼 이러한 일들을 꾸민 것 같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면서 “현재 지역민들로부터 상당한 오해를 받고 있으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돼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거티브도 정도가 있는데 이건 너무 심한 것 같다며, 상대 당 후보들은 이번일에 대해 일언반구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데 오히려 자당 내에서 ‘내부총질’을 당하다 보니 무엇보다 충격이 크다”고 아쉬움을 보이면서 “이번 선거는 부평이 새롭게 태어나는 원년이 될 것 이고, 부평에도 나와 같은 젊은 피가 수혈 돼 이번에는 ‘부평의 봄’이 찾아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총선승리를 자신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