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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종합운동장 건립 순항…2026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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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종합운동장 건립 순항…2026년 완공 목표

첫 공식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총력

경기 광주시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 예상도.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경기 광주시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 예상도.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2026년 2월 완공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했으며, 현재 주요 부분 토공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1만 1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 축구장, 야구장, 볼링센터 등을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개장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현재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의 건립은 지역 경제 및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