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과원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지원하며 경영 애로사항, 수출·판로애로, 디자인, 인증·R&D 등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 클리닉을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기업 SOS 현장클리닉 사업은 인사·노무, 무역실무, 디자인, 중대 재해예방, 안전보건, 인증 및 특허출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개 기업이 지원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총 18개 기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여주시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올해 10월 31일까지로, 사업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모든 기업에는 경영상의 애로 사항이 존재하기 마련"이라며, "여주시 중소기업들이 현장클리닉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스 시스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