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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입주 창업기업 24곳서 156억 매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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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입주 창업기업 24곳서 156억 매출 올려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입주기업이 지난해 우수한 운영 실적을 올렸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입주한 24개 창업기업이 매출총액 156억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총액이 전년 대비 145%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들 기업은 지식재산권과 상표권, 디자인 총 34건도 신규로 출원 및 등록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역 중심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종 박람회 참가와 세무·회계·유통·노무·상품기획 등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중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