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석 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임기 첫 행사를 주재하면서, 앞으로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의 인사말을 전했다.
곽수종 소장은 2024년을 ‘새로운 10년 앞에 오는 변곡점’이라고 설명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향방을 전망했다.
특히 “2025년 이후의 세계 경제는 1990년 다우지수의 J 커브 모양을 보여줄 것”이라 전망하며 한국은 변화를 읽고 앞으로 다가올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수종 소장은 미국 캔자스 주 경제학 박사와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리엔경제연구소’를 설립하여 국제금융과 국제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대담한 예측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산상의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최고경영자 강연회’는 기업 CEO를 대상으로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와 이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