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강화섬 쌀 총 110t을 캐나다에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 10월, 강화군 ․ 갤러리아 KFT(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와 3자 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강화섬 쌀 뿐만 아니라 우리 인천에서 생산한 우수 농식품까지 수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수출을 계기로 캐나다에서 인천의 농식품이 좋은 반응을 얻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공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