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첫 차 탑승객을 맞이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3012220700265e30fcb1ba8175123239113.jpg)
이날 오전 8시 기준 상·하행을 포함해 열차는 총 13회 정시 운행됐다. 국토부는 각 역에 10명가량의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동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첫차에 탑승하며 GTX의 개통을 기념했다. 첫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GTX-A 열차는 이튿날 오전 1시께 마지막 열차가 각 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하루의 운행을 종료한다. 배차 간격 시간은 출퇴근 시간에는 17분, 평소에는 20여분이다.
열차는 수서에서 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성남역과 동탄역 사이의 구성역은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