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종합장사시설 ‘은하수공원’방문. 사진=양주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0118125002057e99a18c428591322451.jpg)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종합장사시설 중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은하수공원’은 故 최종현 회장의 유지에 따라 SK에서 지난 2012년 세종시에 기부 채납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세종시 중심부에 있는 ‘은하수공원’은 주변 2km 반경에 40여 개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5개소 등 각급 학교와 과학예술 영재학교, 종합 청소년센터 등의 기반 시설 또한 확충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심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공원 형태의 장사시설로 주민들에게 장례 편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장소로 애용되는 것이 인상적이다”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백석읍 방성1리를 최종 부지로 선정한 양주시는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중간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더욱 상세한 건립 방향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