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40개 재난안전 체험부스와 재난안전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수상자 시상과 함께 △인천경찰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연합회 △(사)녹색어머니회 △통리장연합회 △안전보안관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도시 인천의 다짐 대회’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천에 대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도시 인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슬로건을 가지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 되도록 인천경찰청 및 유관 단체·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