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 방안’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디지털 교육혁신 드라이브에 나선 것은 AI 디지털교과서가 내년 도입되고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교사들이 이를 활용해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6년까지 동료 교사들의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돕고 교육청 연수 강사로 활동할 선도교사를 3만4000명을 양성한다.
선도교사 연수는 △학생별 맞춤 피드백 △교사학습공동체 촉진 △수업·평가혁신 코칭 △교육데이터 맥락 읽기 내용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형태로 실시된다. 연수 기간은 3~4개월이다.
일반 교사 연수는 올해 2025년 디지털교과서가 우선 도입되는 초등학교와 중·고등 수학·영어·정보 교과 교사 15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2026년까지 초등교사 13만6000명, 특수교사 1만3000명, 학교 경영자급 2만3000명 총 3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교사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에 필요한 역량을 자가진단한 결과에 따라 추천받은 연수를 원격 연수 플랫폼 '지식샘터'에서 이수하면 이력을 디지털배지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법 개정으로 초·중·고 디지털 교육 목적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전체 교육교부금의 0.8%가 배정됐다. 올해 디지털 특교(5333억원) 중 71.5%를 쓰는 것이다.
한편 AI 교과서는 내년 초3·4, 중1, 고교 공통과목(주로 고1) 수학·영어·정보부터 도입된다. 특수교육을 받는 국어도 첫 도입 대상 교과다. 이어 2028년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에 초등 3학년부터 고교 공통과목까지 순차 도입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실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계속돼온 지식 전달 위주의 산업사회 수업 방식을 학생 모두가 자신만의 질문을 하는 AI 시대의 수업 방식으로 확실하게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