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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사회보장협의체, 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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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사회보장협의체, 봄꽃 식재

교동면 봉소리 마을회관 앞에는 이장단과 사회보장협의체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을 식재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이미지 확대보기
교동면 봉소리 마을회관 앞에는 이장단과 사회보장협의체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을 식재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장단장 김형태)과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명섭)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봄꽃을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장단 17명은 대룡시장 입구 회전교차로에 수국과 메리골드를 식재했으며, 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9명은 봉소리 마을회관 앞 화단에 메리골드 2500본을 심어 마을 곳곳에 봄의 싱그러움을 불어넣었다.

활동을 마친 김형태 단장과 손명섭 위원장은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꽃길 조성에 앞장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소리 주민 한영부(남·74세)씨는 “봉소리가 교동면 관문이다. 관광객들이 교동대교 건너 봉소리에 닿으면 탁 트인 도로와 양쪽으로 봄꽃들과 깨끗하게 정리정돈 된 것들을 보면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들이 기억 될 것”이라며 “우리 주민들도 주변 환경 청결과 특히, 농번기로 논에서 작업하면서 진흙들이 농기계 묻어 도로 운행하다 떨어지지 않게 처리 하면 좋겠다” 고 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애착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