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사진=포항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09155941084349b7bc6366b211224179156.jpg)
이번 직무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이 17년 만인 올해 2월 13일 개통되면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외수입 업무는 200여 개의 각 개별법령에 의거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청소년재단)에서 부과·징수됨에 따라 징수 및 체납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자주 수입원으로 지방재정확충에 중요한 재원이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세외수입은 지역의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 철저한 업무 숙지를 위한 직무교육 등을 지속 마련해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 및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