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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시청서 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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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시청서 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 개최

부산시가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오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가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오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부산시
최근 버스 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관련업계가 시내·마을버스 업계의 구인난 해소와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공동으로 나섰다.

부산시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슬로건으로 ‘지난 100년간 친절한 미소로 시민과 함께한 부산 버스가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할 친절하고 유능한 승무원을 찾습니다’로 정하고,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 상담 공간(부스), 부산시 대중교통 및 일자리 정책홍보 공간(부스), 부산 버스 100년 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버스 업계는 최근 들어 버스 승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택배·배달 업계로 인력이 이동하면서 구인난에 따른 버스 운행 대수의 감소와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설명회는 93개 사 버스업계(시내버스 업체 33개 사, 마을버스 업체 60개 사), 5개 유관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마이비, 삼원FA)등이 참여한다.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채용담당자 면담, 온라인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하고, '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동백패스·타바라 등 부산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 소개와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 버스 100년 사 사진전, 안내양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은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구직 희망자들은 이곳에서 임금 등 근로 여건 설명, 채용요강 및 면접요령 안내, 질의응답 등 채용 관련 알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봉걸 부산시 버스운영과장은 “부산의 버스 업계는 매년 약 1천여 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는 큰 노동시장이며, 청년·중장년 구분 없이 버스 운전 자격만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시 안정적인 수입과 일자리가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 등으로 업계가 구인난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