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365일 24시간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시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도에서 지원 받아 운영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있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90-2, 관리동)에서 운영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긴급돌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보육실 설치 공사를 완료하는 등 운영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은 이달 14일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하남시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