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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량초 학생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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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량초 학생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체험

포항 장량초등학교 학생 18명이 28일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의회이미지 확대보기
포항 장량초등학교 학생 18명이 28일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포항 장량초등학교 학생 18명이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풀뿌리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프로그램인 제73회 청소년의회교실을 28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박용선 부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한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환경을 보호하자’,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시간 확대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실험의 날 제정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생 화장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선정이 돼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하기 전에는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론 걱정도 많았지만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장래희망에 도의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아주 멋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선 부의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온 조례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의결까지 직접 체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1일 도의원 체험활동을 계기로 더 큰 꿈을 가지고, 미래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에 처음 도입하여 그 동안 도내 72개 학교, 3,960여명이 체험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