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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관 합동 재해 방재 훈련 및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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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관 합동 재해 방재 훈련 및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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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다음달 4일 중앙동 로데오사거리 일대에서 ‘2024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과 강풍 발생 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민·관 상호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시청 및 양 구청,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용역반, 유관 단체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가 함께 안전사고 대비 불법 광고물 철거 및 추방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적법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후 수습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일상 속 광고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안산시민들이 쾌적한 도시 미관을 향유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