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등 대상으로 작목별 교육 실시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년 농업인, 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디지털농업교육장에서 작목별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4일 밝혔다.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 차시마다 10여 명의 소수 정예가 참여하기 때문에 각 농업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로부터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 요령 등을 배우고 테스트베드에서 재배 중인 멜론, 방울토마토를 관찰하고 실습하는 과정까지 병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오는 5일과 18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올해 9월 중에는 딸기 교육이 예정돼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