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국어영역 강사들이 4일 서울 양천구 종로학원 본사에 마련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분석 상황실에서 국어영역 문제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0410484504081a6e8311f642111925478.jpg)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이번 국어는 공교육 범위에서 EBS와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했다”고 밝혔다.
까다로웠던 문항은 논리학 관련 지문인 독서 16번과 과학원리를 주제로 한 9번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6월 모의평가 국어는 난도 높았다고 평가되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도 다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모의평가 채점 후 상위권 변별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판단될 경우 본수능 난이도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