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을 포함한 성민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회장 이은도)가 주최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현장 사생대회다.
‘청송을 그리다’의 대회명처럼 청송의 명소(소헌공원, 망미정, 현비암, 청송정원, 덕천참소슬마을, 주왕산 등)의 풍경을 주제로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현장 사생을 통해 작품 제출이 완료되면 미술인들의 교류와 심사 및 수상작 전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상 청송군수상(1명), 최우수상 청송군의장상(2명)의 작품은 청송군에 귀속돼 청송을 알리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회 사전접수는 6월 14일(금)까지 전화와 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