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광업 행사서 ‘아르헨티나의 날’ 주도… 470여 명 글로벌 리더에 비전 공유
국가 광업부 및 살타주 고위 관계자와 전략 회의… 장기적 투자 의지 재확인
국가 광업부 및 살타주 고위 관계자와 전략 회의… 장기적 투자 의지 재확인
이미지 확대보기5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언론 쿠아르토(Cuarto)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MTC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는 ‘아르헨티나의 날’ 세션을 통해 전 세계 470여 명의 업계 리더들에게 자사의 핵심 광물 투자 전략과 지역 상생 모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 ‘아르헨티나에 집중하라’… 포스코, 리튬 투자의 중심지로 우뚝
올해 아르헨티나 세션의 슬로건인 “비전, 투자, 행동의 일치(Argentina in Focus: Alignment of Vision, Investment, and Action)” 아래, 포스코 아르헨티나는 국가 및 주 정부 당국과 긴밀한 제동적 의제를 논의하며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스 루세로 아르헨티나 국가 광업부 장관, 다니엘 곤살레스 에너지·광업 조정관 등 연방 정부 핵심 인사들은 물론, 포스코의 주요 사업장인 살타(Salta)와 카타마르카(Catamarca)주의 주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포스코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 살타주와 ‘전략적 밀착’… 지역 개발 및 국제 경쟁력 강화 추진
특히 포스코는 호세 이그나시오 루피온 살타주 광산부 장관, 하비에르 몬테로 살타주 자원공사(REMSA) 회장 등 지역 당국자들과 별도의 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책임 있는 투자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 ▲아르헨티나 광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작업 의제를 확정했다.
살타주 관계자들은 포스코의 리튬 추출 기술과 대규모 투자 이행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인프라 지원과 제도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기반의 리튬 상업화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한국 배터리 공급망과 포스코그룹에 주는 시사점
포스코 아르헨티나의 PDAC 참여와 성과는 한국의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확보한 리튬은 향후 광양 리튬 솔루션 공장 등 국내외 양극재 생산 거점의 핵심 원료가 된다. 이번 PDAC에서의 협력 강화는 원료 공급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전략적 성과다.
세계 최대 광업 행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포스코는 단순한 투자자를 넘어 글로벌 리튬 밸류체인의 ‘키 플레이어’로 인정받게 되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리튬 공급망에서 남미 거점을 확실히 다짐으로써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글로벌 무역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