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7일 돌봄부터 교육ㆍ정주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111049200705877ccf60337115136222242.jpg)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일 돌봄부터 교육·정주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보고 후 간담회, 설문조사, 교육기관 협의 등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 사항들은 검토ㆍ반영하여 전라남도-영광군-영광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산업 정주형 인재양성교육 실현을 위해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력을 높여내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기회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