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민간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에 사용하는 1회용품(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7종을 다회용기로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소독 후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례식장은 △군자장례식장 △단원병원 장례문화원 △안산 세화병원 장례식장 등 3개소 총 10개 빈소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 적용 기간을 거치게 된다.
시는 10개 빈소 중 우선 5개 빈소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권장, 시범사업 기간 중 장례식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