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 선수 119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종하 경희대학교 의대 교수 겸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심사위원이 자리해 금지약물 관련 규정,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신청 및 처리 절차, 타 프로스포츠 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선수는 “평소 궁금했던 금지약물의 종류 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