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희 청송군수가 30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윤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 예방 등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송군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이 외에도 국도 31호선 확장, 월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강교 개체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