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건국설 지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
이미지 확대보기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은 11일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묘에서 자체적으로 광복절 기념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성진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은 "항단연 소속 단체장들은 행정안전부의 (광복절 기념식) 초청장을 받았지만 참석은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1948년 건국설'을 지지하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지난 6일 임명 된 데 반발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다. 단체들은 그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후손 단체인 광복회도 자체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다.
광복회는 "독립운동단체연합과 함께 15일 효창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기념식이 끝난 뒤 외교부 장관에게 '일제 강점이 불법·무효란 것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임을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공식 질의서를 보낼 계획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