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교육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일자리총괄과장의 축사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960시간에 걸친 교육 과정이 시작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신소재 전문인력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7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2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취업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기술 분야의 기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신산업 분야로 진입할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