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지난 19일부터 임회면 호구마을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4개 마을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여름날 무더위를 피해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에 안정을 주는 생태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반려 식물을 곁에 두고 열심히 키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초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실’과 구기자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제작 프로그램, 줍깅 에코 캠페인 등 다양한 생태환경 분야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