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원중 전 위원장(국민의힘, 성북2)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새 위원장에 경기문 위원장 직무대행을 추대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 위촉식을 가졌다. 부위원장에는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 힘, 노원5)을 추천해 새롭게 위원장단을 구성했다.
각 소위원회는 해당 소관 전문분야의 정책을 만들어 연구하며 필요에 따라서 민간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그리고 각종 세미나 개최, 정책현장 탐방, 기관방문, 학술행사 참석 등 자율적으로 정책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 위원장은 “하반기 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반기에도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가 ‘서울시민의 삶과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연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