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레일유통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차여행의 대표 간식인 사이다와 계란을 패키지 상품으로 기획한 ‘구운란사이(구운란+사이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PB물티슈가 증정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명절간식인 약과와 강정을 증정하는 달콤한 이벤트가 9월 13일부터 7일간 이어진다.
더불어 스토리웨이 플러스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은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코레일유통의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스토리웨이플러스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뷰 포토부스’ 무료 촬영 기회가 제공되며 이 행사는 9월 13일 서울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서울, 영등포, 수원, 청량리, 대전, 동대구역 6곳) 맞이방 6곳에서 진행된다.
명절 동안 철도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고향뜨락’과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는 다양한 선물 세트 할인 행사가 펼쳐지며 전국 역사 맞이방에서는 151개의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올해 8월 창사 이래 최고 월매출액인 600억 원을 달성하며 고객과 현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경남본부는 체험형 이벤트와 캐릭터 콜라보, 지역특화상품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8월 월 매출 90억 원을 기록하며 내수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에서 고객들이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