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 건축민원 위한 무료상담실 운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시청 별관 4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재사항 변경, 건축물 해체,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관한 사항은 물론 건축법령 해석 및 건축분쟁과 같은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년 운영 중인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은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지역건축사회의 재능기부 사업으로 오산시의 우수시책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