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상록수가구협회 주관으로 상록수 가구거리(상록구 용신로 435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41개 가구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가구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와 사은품 증정도 이뤄진다.
아울러 방문객들을 위해 축제 기간 노래자랑 대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폭염과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