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협의회의 방문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와 부산항의 물류 및 스마트물류 현황을 이해하고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창냉장, 사조냉장, 효성냉장, 신우냉장 등 40여 개의 냉동·냉장 물류 기업들이 소속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안내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물류 현황 △부산항 신항 스마트물류 발전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들은 특히 부산항 신항과 미래 물류 인프라가 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의 현황, 건설 계획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도권 물류창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