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리지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스마트 안심 시스템은 AI와 IoT 기술을 통해 어르신과 중증 환자의 활동 및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예측해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112, 119 등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내년 초부터 대상자를 선정하여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도시 데이터를 관리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과천시가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