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시장은 이날 국장과 부서장, 구리문화원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코스모스 꽃밭, 무대 설치 상황, 부스 배치와 주차장 동선 등을 확인했다. 점검 중 잠재적인 위험 요소와 안전 시설물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미비한 부분은 즉각적인 보완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 시장은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거듭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제18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청소년 춤 페스티벌, 맛자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드론 쇼와 불꽃 쇼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 시장은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의 성공은 시민들의 안전에 달려 있다”며,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내내 현장을 주의 깊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