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동구, '영세·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동구, '영세·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김찬진 동구청장, 소상공인 등 30여 명과 소통
김찬지 인천 동구청장이 영세·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통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동구이미지 확대보기
김찬지 인천 동구청장이 영세·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통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동구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자와 함께하는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다.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절실함이 간담회 배경이라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점검하여 다양한 혜택을 주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의 계획도 나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