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이사장 “전통 문화 예술은 깊은 의미와 가치 더해주는 보물”
이미지 확대보기K-글로벌문화예술협회(이사장 박혜수, 이하 협회)는 지난 9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모나리자에스엠 본사 2층 문화교육실에서 도예가 김진량 명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변지애 대표, 이준엽 디렉터에 이어 세 번째 특강으로 매월 첫 째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비영리단체로 지역 문화 예술 분야 세계화와 문화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국내 문화 미술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국내외 미술 예술 전시 국제 학술교류 사업 △문화예술 전문가 학술강좌 및 세미나 △지역기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등을 목적으로 특강과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서경대 특임교수인 김성훈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혜수 이사장의 인사말과 도예가 김진량 명장의 ‘조선 찻사발의 참 얼굴: 진수무향(眞水無香)’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성훈 사무총장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는 열악한 지방의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시장에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통도예가 김진량 명장은 “참된 물은 향기가 없다(眞水無香, 진수무향)며 물이 생명의 근원이듯 거짓 향기를 품어내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깨끗한 마음과 바른 생각과 본질을 꿰뚫어 세상과 사물의 이치를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은 곧 고집’이다. 고집이 없으면 전통을 재현하기 어렵다. 가마 속 소나무 장작의 연은 새롭게 태어날 도자기의 중요한 천연 코팅재 역할을 한다. 도자기를 빚을 때 백토물과 재와 자연 재료로 만든 유약을 입힌 도자기가 가마속에서 열과 연을 만나면 새로운 오묘한 색채를 품게 된다”고 말했다.
김진량 도예가는 “전통 도자기를 재현하는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작가가 품은 가치와 향기 그리고 작품 본질의 흙과 원재료가 중요하다”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아주 귀한 조선 백토로 우리의 전통 찻사발 재현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일에서 진심을 담아 본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우직한 신념과 끈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 유나이티드 갤러리 초대 개인전, 영국 굿모닝 런던 선정 한국작가 초대전, 대한민국 우수작가 218인 초대전,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기념 로마 특별초대전, 한·인도 국제문화교류 통도사 인도불상 봉불식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작품 전달,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으로 조선시대 분청 상감 차사발 전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활동을 펼쳤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