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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올해 정규직·기간제 등 43명 안팎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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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올해 정규직·기간제 등 43명 안팎 채용

상반기 정규직 신입 7명, 기간제 직원 36명
체험형 청년인턴, 4월 공고 12명 추가 채용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올해 43명 안팎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7명 수준으로 청년 취업시장 활기 부여를 위해 100% 상반기 조기 채용을 목표로 2월에 채용공고 후 3월 말 임용할 계획이다.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1월 1일 자로 채용한 직원 외에 추가로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4월에 공고해 7월에 임용한다.

정규직과 체험형 청년인턴은 필기·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되며, 청년인턴은 근무기간 중 평가에 따라 우수 인턴으로 선정되면 정규직 채용에서 전형별 1~3%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BPA는 전문직무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사 및 부동산 전문가를 전문계약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업무 공백 최소화 지원방안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위해 만전을 기하면서 부산항과 BPA의 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확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