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해진공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박정규 부산 아동복지 협회장, 박금주 파랑새아이들집 원장,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 복지 현안 및 아동 보육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후원된 물품은 △책가방(개당 9만원 상당), 학용품 등 아동 학습지원 물품 △쌀 230포대(20kg)으로 부산소재 보육원(20개, 491명) 및 복지관(2개)에 전달되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후원은 평소 도움을 준 업계와 유관기관에 보내던 명절선물 비용을 활용해서 마련하였다”면서 “해진공은 지역사회 내 관심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