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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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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2월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고양시의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2월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고양시의회 제공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는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포함한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처리 결과를 보고받은 뒤, 두 개의 신규 안건을 심의하며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 북부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북부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회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의 균형 발전과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