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설명회 개최

사업 지원 규모는 총 5000만원이며 지정공모(4000만원)와 일반공모(1000만원)로 각각 나눠 모집이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안산에 1년 이상 계속해 소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지정공모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사업목표에 대해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기여 사업 단일로 진행된다. 다만,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오는 17일부터 19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관련된 서류는 5일부터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란이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