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기보와 각 대학교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창업지원 인프라를 공유하고, 권역 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기반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대학교는 권역 및 대학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창업 우대보증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기반 우수 기술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지역창업, 청년창업, 대학발 창업지원을 위한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협력 인프라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은식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우수 기술기업의 창업지원과 대학 내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